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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액선암 출처 두경부암센터

내용

증상 및 증후

타액선 종양 중 악성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안면신경 마비, 혀의 마비 혹은 감각이상,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종괴가 주위 구조물이나 피부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 림프절이 촉지 되는 경우 등입니다. 그러나 악성 종양이 단지 무통성 종괴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세침흡인세포검사나 이하선 절제술 등의 병리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소타액선 암종은 입천장의 궤양이나 종괴로 나타나거나, 비강이나 부비동내 종괴로 나타나 코막힘, 코피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액선 암의 종류

점액표피양 암종

가장 흔한 타액선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이하선에 생기며 악하선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조직학 적으로 고도, 중등도, 저도로 구분하며 저도 종양의 경우 크기가 작고 부분적으로 피막에 싸여 있으나 국소침범과 전이가 가능하며 고도의 종양은 대체로 크기가 크고 공격적 형태를 보입니다.

선양낭성 암종

타액성 악성 종양 중 두번째로 흔하며 악하선과 소타액선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대부분 서서히 자라지만 국소적으로 침윤성이 있고, 재발률이 높으며 신경을 따라 퍼지는 경향이 있어 안면신경 마비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한지 수개월에서 수년 후 원격전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선방세포암종

주로 이하선에 생기며 여성에서 흔하고 3%정도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합니다. 저도의 악성도를 가지며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

선암종

소타액선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고 그 다음으로 이하선에 발생하며 남녀비는 비슷합니다. 재발과 전이가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단하고 주위조직에 유착된 종괴로 나타납니다. 조직학적으로 고도의 경우 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악성 혼합종

타액선 종양 중 드문 질환으로 양성 다형선종에서 다양한 조직형태의 악성 종양이 기원한 경우를 말하며 대부분 이하선에 발생하나 악하선과 소타액선 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 절제술과 예방적 경부 청소술을 시행해야 하며 부가적으로 방사선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이암

대부분 두경부 피부암에서 림프관을 따른 전이가 주를 이룹니다. 원발암으로는 흑색종이나 편평상피암종이 가장 흔합니다.

편평상피암종

원발성 편평상피암종은 매우 드물며 분화가 나쁘고 병의 진행이 빠르고 어떠한 치료에도 실패율이 높습니다. 광범위 절제술 후 보조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통해 국소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분화암종

매우 드문 질환으로 주타액선 종양의 3%에서 모든 이하선 종양의 1~5%에서 발생합니다. 국소침윤과 조기에 원격전이가 많아 생존율은 극히 낮습니다.

림프종

타액선에 생기는 원발성 림프종은 드문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후는 일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액선 암의 치료

조기에 철저한 검사와 적절한 수술적 방법을 제거하여 병리조직학적 확진을 시행해야 합니다. 미분화 암종을 제회한 절제가능한 타액선 암종은 수술적 치료가 일차적인 치료방법이 되며 절제가 불가능한 암종은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합니다. 타액선암의 치료지침은 종양의 크기와 주위 침범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안면신경과 설신경 등을 포함하여 주요 뇌신경들이 직접 침범되지 않는 경우 보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경부 절제술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만 시행하나 경부 림프절 전이를 잘하는 점액표피양 암종, 고도 선암종, 편평세포암종 등은 예방적으로 경부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종양이 심엽 내에 있거나 불완전하게 절제한 경우, 치료 후 재발한 종양, 악성도가 고도인 종양, 종양이 신경, 골막, 연조직 등에 침범한 경우에는 술 후 방사선 치료를 추가 합니다. 이하선 절제술은 천엽절제술과 심엽절제술로 나눌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측 측두골 절제술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부위에 따라 악하선 절제술, 설하선 절제술을 시행하며 소타액선 종양의 경우 부위별로 적절한 술식을 사용합니다.

타액선 암의 예후

가장 중요한 인자는 병변의 크기 즉 병기이고 그 다음으로는 조직학적 악성도 입니다. 일반적으로 주 타액선의 경우 크기가 작은 타액선에서 생긴 암종일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며 재발암, 다결절, 절제연의 잔존, 안면신경마비가 있으면 예후가 불량합니다. 원격전이의 빈도는 폐전이가 가장 높으며, 뼈, 내장, 뇌 등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가능한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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