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단축키 목록

맨 위로


현재 페이지 위치 : 방사선종양학과 >

용어검색

분류 검색

생활건강

삶의주기

* 본 검사정보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저작권을 소유 하고 있습니다. 무단 배포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쇄하기 메일발송 건강 Ebook 담기

  • 주요정보
  • 건강정보
  • 질환정보
  • 진료정보
  • 검사정보
  • 관련정보
  • 식이요법

질환정보

목록 정보
질환명 폐암의 종류 출처 암교육센터

내용

폐암의 종류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보았을 때,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소세포폐암이라고 하고,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지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써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달리 소세포폐암은 급속히 성장하고 전신으로 전이가 잘 되지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비소세포폐암

비소폐암의 종류 이미지컷

편평상피세포암

 폐의 기관지점막 세포인 편평상피세포가 변하여 발생하는데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습니다. 대부분 큰 기관지에서 발생하여 기관지 안쪽으로 자라고 종양이 기관지를 막아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선암

 주로 폐의 분비 세포에서 생기며 폐암의 종류 중 가장 큰 발생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은 최근 들어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흡연, 식생활의 변화, 환경적ㆍ작업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대세포암

 폐암의 4~10% 정도로 발생하는데, 폐 표면 근처, 또는 큰 기관지에서 발생합니다. 세포의 크기가 대체적으로 크며, 일부는 빠르게 증식ㆍ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폐암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소세포폐암

 폐암 환자의 약 15~25%에서 발생하며, 발견 당시 림프관이나 혈액순환을 통하여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가슴세로칸)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폐의 중심부위의 기도(기관지나 세기관지)에서 발병합니다. 소세포폐암은 급속히 성장하고, 대체적으로 덩어리가 크며 회백색을 띠고 기관지벽을 따라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가 잘 되는 장기로는 뇌, 간, 뼈 같은 쪽 폐, 부신, 신장 등의 순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