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편두통의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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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2-03 |
내용
최근 편두통의 원인과 발병기전이 점차 규명되면서, 치료 또한 많은 발전을 하여 여러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개발되었고, 계속 새로운 치료약물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
- 규칙적인 운동: 하루 1시간, 일주일에 3-5회 정도는 반드시 걸으십시오. 유산소운동 (걷기, 조깅하기) 을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유산소운동이 두통 예방에 도움되나, 심한 운동, 수영이나 요가 등은 두통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카페인 중단: 커피, 콜라, 녹차, 홍차, 초콜릿, 박카스, 에너지드링크 등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뇌혈관에 작용하여 두통을 만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편두통 환자의 경우 카페인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규칙적인 식사: 공복, 절식, 또는 과식이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수면: 불면, 또는 과도한 수면이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를 통해 적절한 수면제 처방을 받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 금연, 금주: 편두통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금연, 금주하셔야 합니다. 담배의 독성 성분이 혈관에 손상을 주고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가 흡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아주 높아집니다. 음주 또한 두통을 악화시킵니다.
- 유발인자 확인: 어떤 환자들에게는 특정한 음식이, 또 특정한 날씨나 냄새, 상황 등이 편두통을 일으킵니다. 유발요인을 찾았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서 편두통을 관리하십시오.
- 휴식, 마음의 안정: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불안이나 감정변화는 두통을 악화시킵니다. 기분장애나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도움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