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어떤 경우에 심장병을 의심해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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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3-27 |
내용
무증상에서 청색증, 호흡곤란까지 다양한 증상, 무증상 경우에도 예방접종 위해 소아과 방문시 심잡음 청진으로 발견되기도
심장병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심한 심기능 부전으로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와 청색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보입니다.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의 대부분에서 소아과에 예방접종을 위하여 방문 시 심잡음이 청진되어 심장이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심부전이 있는 경우 영아에서는 아기가 너무 순하고 이상하게 잘 먹지 않으며, 먹을 때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땀을 많이 흘리며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청색증성 심장병은 입술, 손톱 등의 점막이 파랗게 보이고 심한 경우에 파랗게 질려서 넘어가 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큰 애들에서는 운동 시 남보다 힘들어 하거나, 운동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른 경우, 그리고 실신을 보이는 경우, 경련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 증상이 없고 애기가 잘 논다고 해서 우리애가 완전히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는 없습니다. 어릴 적에는 증상이 없더라고 커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소아 심장 전문가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고, 우선은 부모님의 주위 깊은 관찰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