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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관한 궁금증

글 내용
제목 수술 후 상처 부위는 성형수술을 해야 하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27

내용

흉터 심한 경우 약물 주입이나 수술 선택 수술후에 외관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가슴에 있는 흉터입니다. 심장 수술후 생기는 흉터는 그 방향이 피부결과 직각 방향이라 눈에 두두러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터는 환자의 체질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흉터가 잘 생기는 체질(켈로이드 체질)인 경우 보기 흉할 정도로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넓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터가 심한 경우는 흉터를 작게 하는 방법으로 약물을 주입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도 있으나 흉터가 잘생기는 체질에서는 크게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완벽하게 심장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흉터에 연연해 하지 않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흰사람과 돌전 아주 어릴 때 수술받은 환자의 피부 흉터가 적고 희미해서 흉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수술 흉터 자체를 작게 하기 위하여 일부 환자에서 피부절개를 제한하는 최소피부절개술을 이용하여 심장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나, 모든 환자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피부절개술은 크게 상흉부 최소피부절개술과 하흉부 최소피부절개술이 있으며 기존의 절개 방법에 비해 흉터 크기가 현저하게(1/2 - 3/2) 작아 외관상 보기에 좋습니다. 비교적 술기가 간단한 심장병(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방실중격결손 등)에서 적용할 수 있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용여부가 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복잡한 술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수술의 안전성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피부절개술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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