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뇌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단층촬영 (FP-CIT P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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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0-14 |
내용
뇌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단층촬영 (FP-CIT PET, Dopamine transporter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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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도파민이 부족해지면서 여러 가지 운동증상 및 비운동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도파민 신경의 손상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가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단층촬영입니다. 파킨슨병과 비전형 파킨슨 증후군의 경우에는 도파민 신경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약물유발 파킨슨증, 혈관성 파킨슨증, 본태성진전 등의 질환에서는 도파민 세포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단층촬영에서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향후 예상되는 경과가 다르고, 치료 원칙이 달라지기 때문에 질병의 초기에 도파민 운반체 양전자단층촬영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증상이 의사가 예상했던 경과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