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관련 검사
삼성서울병원 우울증임상심리검사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 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최단시간 내에 자기공명영상(MRI), 정량화뇌파검사(QEEG), 신경인지검사(CNT)가
가능합니다.
첫 내원 시 당일에 모두 시행하고 전문클리닉 외래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울증센터 심리검사
SPEB-Depression Center (Samsung Psychological Evaluation Battery-Depression Center)
우울증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분들을 위해 조합된 검사들로 최근의 신체적, 정서적 증상과 이전의 기분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환자분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측정합니다. 동일한 성별과 연령대의 사람들에 비해 환자분의 정서적인 불편감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인지, 심각도는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BDI (우울) |
BAI (불안증상) |
MDQ (조증) |
HCL-32* (경조증) |
---|---|---|---|
20 (66T) | 7 (45T) | 3 (cutoff: 7) | 3 (cutoff: 14) |
MMPI-2
객관적인 성격검사를 통해 정서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및 대인관계 상의 행동방식 등 성격적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조화된 면담과 평가
이와 더불어 우울증센터 방문 시 임상심리학자와의 구조화된 면담과 평가를 통해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하여 치료 계획에 도움이 되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산화 신경인지검사 (CNT: 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전산화 신경인지검사는 인지 기능의 각 영역을 객관적이면서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로 타당도와 신뢰도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지필형 검사에 비해 검사의 제작이나 시행, 채점, 결과 보고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의 절약을 도모할 수 있으며, 문항 제시 시간 및 검사 실시 시간 통제 등 검사 실시 상의 표준화가 쉽고, 여러 가지 색상, 그래프, 그림, 동영상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문항을 사용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정량화뇌파검사(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y, QEEG)
정량화뇌파검사는 아날로그 신호인 뇌파를 특수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디지털 신호로 정량화하고, 이를 뇌영상 기법으로 처리하여 뇌의 지형학적 지도를 만들어내는 검사 방법입니다. 섬망 또는 치매와 우울증의 감별, 조현병과 기분 장애의 감별, 물질 남용, 뇌진탕 후 증후군의 평가 등에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