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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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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후 절차

중환자실

수술이 끝나면 회복실을 거치지 않고 중환자실로 옮기게 됩니다.
중환자실에서는 수술 후 의식 회복 상태 및 수술부위 출혈 유무를 관찰합니다. 1시간 간격으로
혈압, 호흡 및 심장 등 전신 상태의 집중적인 관찰을 하게 됩니다. 면역억제제의 종류, 초기량,
투여량 결정 및 투여 결과를 매일 확인하게 됩니다. 감염관리를 위하여 격리실을 운영합니다.
보호자는 1일 2회 면회가 허용됩니다. 상태가 호전되면 준 중환자실로 전실하게 됩니다.

병동 중환자실

이식을 받은 환자는 중환자실을 거쳐 준 중환자실로 옮겨 상태가 호전되면 일반 격리실로
옮기게 됩니다. 준 중환자실에서는 시간마다 혈압, 호흡, 심장리듬상태를 집중 관찰하게 되며
보호자는 1일 1회 면회가 허용됩니다. 매일 피검사와 가슴 X-선 사진을 찍게 되며 초음파와
CT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즉각 시행하여 신속한 치료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4명이 함께
있을 수 있는 병실이며 간호사실도 병실 내에 있어 환자의 모든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병동-일반격리실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되면 일반 격리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보호 격리된 상태에서 생활하면서
제한적인 보호자의 면회가 허용됩니다. 매일매일 피검사로 환자의 상태확인은 물론 가벼운
운동과 재활치료를 통한 근력강화를 유도 합니다. 복용하는 약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 퇴원 후에도 본인의 약물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퇴원교육

이식 팀에서 퇴원계획을 세우게 되면 장기이식전담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추후 관리를 하게 됩니다.또한 영양사는 수술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충분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양적 문제점(비만, 고혈압, 고지혈증)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양관리를 하게 됩니다.

외래관리

퇴원 후 초기에는 3개월 정도는 1~2주간격으로 외래진료를 받게 되며, 이후 1년 까지는 한 달에
한번씩 ,1년이 경과하고 상태가 안정적이면 두 달에 한번씩 외래진료를 받게 됩니다.
매 외래 진료를 받을 때마다 피검사와 필요 시 마다 초음파와 CT, 가슴 X-선 사진을 통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외래진료 중에는 현재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 추가되거나 복용 중지되는 약물에 대하여 설명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