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CT 검사

심장 CT 검사란?

  • CT는?

    CT는 인체의 횡단면으로 돌면서 X선을 투사하여 X선이 인체를 통과하면서 감소되는 양을 측정한 것으로 X선이 투과된 정도를 컴퓨터로 분석하여 내부 장기들의 밀도를 측정하고, 내부장기들의 자세한 단면을 영상으로 나타나게 합니다. 즉, 인체에 투과된 X선의 양을 영상화 한 횡단면상입니다.

  • 준비사항

    검사에 따라 조영제를 쓸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구토증이 유발될 수 있고 혹시 모를 검사 중 흡인을 방지하기 위하여 검사 전 6시간 동안 금식이 요구됩니다. 검사 전에는 대부분 겉옷을 탈의하고 가운으로 갈아 입으며 금속성 물질도 제거하여 따로 보관합니다.

  • 검사 전 처치

    검사실 도착 후 간호처치실에서 혈압 및 심박수를 확인하고 필요시 베타차단제를 투여합니다. 베타차단제는 움직이는 장기인 심장을 좀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합니다. CT검사실에서는 검사의 목적에 따라 검사 직전 혀 밑에 넣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주는데, 이는 심장의 관상동맥 평가에 도움을 줍니다.

  • 주 진단

    관상동맥 협착 및 기형, 관상동맥 우회술로 생긴 이식편, 관상동맥 스텐트, 인공판막 기능 평가에 활용됩니다.

  • 주의사항

    • 신장 환자, 및 혈관주사를 맞기 어려우신 분은 의료진에게 미리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 임신 중이시거나 가능성이 있으신 분은 검사 전 반드시 말씀하여 주십시오.
  • 검사 방법

    • 혈관주사를 맞고 조영제 주입 후 누워서 검사합니다.
    • 촬영 시, 되도록 검사자세로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약 10~30초간 숨을 참으라고 방사선사가 안내 방송을 하면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 소요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MRI와 CT의 차이점은?

    CT는 X선을 이용하여 방사선 노출이 있는 대신, MRI에 비해 검사 시간이 짧고 검사비가 저렴합니다. MRI는 고주파 펄스를 이용한 영상 기법으로 방사선 노출이 없는 대신 상대적으로 검사 시간이 긴 편이고 관상동맥 검사보다는 심근증, 심근관류, 판막질환, 심장종양의 평가에 이용됩니다.

심장혈관 CT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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