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강희(당뇨병전문간호사)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 등으로 인해 당뇨관리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이에 금번 호에는 아픈 날 당뇨 관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코티졸, 에피네프린, 성장호르몬, 글루카곤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인슐린 작용을 억제시켜 혈당을 올립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혈당으로 인한 탈수와 케톤산혈증으로 진행되거나 감염의 악화나 합병증으로 진행 되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