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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선 촬영 위험할까?

방사선이란 그리 해롭지 않은 에너지를 지닌 일종의 보이지 않는 광선일 뿐입니다.

방사선이란 말을 접하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갖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과 일본 사람은 방사선에 대해 직접 피해를 본 사람들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방사선이란 그렇게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방사선이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일종의 보이지 않는 광선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1)전자렌지의 극초단파 2)라디오와 TV의 전파 3)레이더 4)병원에서 진료에 이용되는 X-RAY 등 모두가 방사선의 일종입니다.

방사선의 종류에는

크게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이 있습니다. 방사선은 종류에 따라 물질을 투과하는 투과력이 각각
다릅니다. 또한 방사선은 자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방사선은

땅속의 광물질로부터, 우주로부터, 또 전자기기로부터, 음식물로부터, 우리의 몸 속으로부터 심지어
담배에 서도 발생됩니다. 자연 방사선은 방사선을 내는 물질인 우라늄의 매장량이 많고 적음과 해발
고도의 차이등에 따라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브라질의 가라파리시 에서는 연간 10mSv의
자연방사선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인공방사선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해 발생되는 방사선을 말하는데 병원에서 검사에 쓰이는 진단방사선 과 치료에
쓰이는 치료방사선 과 공항에서 쓰이는 보안 검색장치, TV등과 같은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방사선,
원자력발전소 같은 곳에서 발생되는 방사선 등을 인공방사선이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방사선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구별하고 있지만 방사선이 가지는 성질이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모든 특성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이 똑같습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방사선과
함께 생활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우리 주위에 있는 방사선의 양이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되는 적은 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열이나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빛도 순간적으로 너무 많이 받으면 몸에 해로운 것처럼 일시에 너무 많은 방사선을 받게 되면
여러가지 신체적 장애가 나타납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말할 때

우리는 특별히 밀리렘(mrem)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시버트(sievert)라는 새로운 단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버트는 방사선의 형태와는 관계없이 어떠한 방사선이든지 그 방사선으로 인한
일정한 생물학적 효과만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적은 양의 방사선량을 나타낼 때는 1시버트(Sv)의
1천분의 1인 1밀리시버트(mSv)를 사용합니다

1밀리시버트는 100 밀리렘과 같습니다. 병원에서 가슴에 X-선을 1회 촬영할 때에 약 0.3mSv의 방사선
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70만 밀리렘의 방사선을 한꺼번에 전신에 받을 것
같으면 여러 증세를 보이다가 수일 내 에 사망하게 됩니다.그러나, 암 치료를 위해 국소에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00밀리렘은 보통 사람이 이 정도는 받아도 영향이 없다고 정한 한계선량 입니다.
240 밀리렘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연간 받을 수 있는 평균 자연방사선량 입니다.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누구든지 대략 이 정도의 방사선량은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5 밀리렘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생활하면서 받을 수도 있는 최대 양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살고 있다고 해도 1밀리렘 정도밖에 받지 않는다는 것이 최근의 실제 측정치
입니다.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운영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방사선량은 1밀리렘 이하라는 것이
처분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외국의 실제 경험들입니다.
                            
                                                                                          출처:대한방사선사협회

치명적인 돌연변이 발생 확률- 유발 배가선량 : 2 Sv

이론적으로 여자는 20억장의 치근단방사선사진 촬영 시, 남자는 200만장의 치근단방사선사진
촬영 시 치명적인 돌연변이가 2배로 발생 가능
실제적: 가능성 0

피부변화- 이론적 : 약 300장의 치근단방사선사진을 연속촬영 시 발생

실제적: 가능성 0

전세계적으로 치근단(구내) 촬영에 의하여 암으로 사망할 수 있는 예는?

U.N.자료(1980) : 3억 4천만회의 촬영 시행 (1회당 평균 4매)
백만회 당 0.5예 증가 - 3억 4천만회 촬영시 170예
실제적: 가능성 0
                    출처: 구강악안면영역의 방사선사진 검사시  위험도 평가 중에서   이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