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2회 Samsung Thoracic Oncology Symposium이 오는 11월 28일(토)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됩니다.
지난해 저희는 흉부종양의 주요 질환과 임상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Thoracic Oncology Symposium을 시작하였습니다. 제1회 심포지움에서 식도암을 다룬 데 이어, 올해는 폐암을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올해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early-stage lung cancer를 중심으로 STAS와 sublobar resection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STAS의 병리학적 개념과 진단, 영상학적 예측, 수술 중 의사결정과 함께 sublobar resection에서 적절한 절제연, 병리학적 평가, 수술 후 재발 및 추적관찰 등 실제 임상에서 중요한 쟁점들을 다각도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오후에는 최근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perioperative immunotherapy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Locally advanced NSCLC뿐 아니라 보다 조기 병기의 폐암까지 아우르며 neoadjuvant chemoimmunotherapy의 적용 범위, 치료 후 수술 전략, 수술 후 치료의 개별화 등 현재 임상에서 마주하고 있는
중요한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Medical University of Vienna의 흉부외과 의사인 Dr. Mir Alireza Hoda와 National Cancer Centre Singapore의 저명한 종양내과 의사인 Dr. Daniel Tan을 초빙하여, perioperative immunotherapy와 수술을 둘러싼 다양한 임상적 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실제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한 Interactive Multidisciplinary Tumor Board를 진행합니다. 정답이 명확하지 않은 증례를 두고 여러 분야의 패널과 청중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audience voting을 통해 서로의 판단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폐암 치료가 빠르게 변화할수록 새로운 근거를 이해하는 것과 함께 이를 실제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다학제적 논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이 폐암을 진료하고 연구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활발한 학문적 교류와 토론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1월 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