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일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진료분야]
대장암, 췌장암, 담도암, 간암, 위암, 육종, 특수방사선치료, 양성자치료
육종의 양성자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아 육종, 두경부 육종, 후복막 육종의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사지 육종의 경우에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불완전하게 절제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육종의 경우 방사선 효과를 얻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방사선량이 요구되는데, 양성자치료 시 주변 정상 장기의 부작용 가능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높은 방사선량을 전달하여 재발을 낮출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방사선에 따른 부작용이 성인에 비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양성자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두경부, 후복막 등은 주변 중요 장기 분포로 인해 방사선량 전달에 제약이 큰 부위로 양성자치료를 통해 안면부 중요 장기(눈, 귀, 뇌 등), 복부 장기(위, 십이지장, 소장, 간, 신장) 부작용 가능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방사선량 전달이 가능합니다.
고선량 양성자치료의 경우 재발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동일 방사선량을 유지하는 경우 부작용 발생을 낮게 유지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소아 육종의 경우 양성자치료를 통해 정상 장기에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여 기존 엑스선치료와 동일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급성 혹은 아급성 부작용을 낮추고 2차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분한 방사선 전달이 어려워 수술 후 5년 내 50% 이상 재발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복막 육종에서도 높은 방사선을 안전하게 전달하여 5년 종양 제어율 90% 이상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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