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진료분야/클리닉

심장외과는 선천성 심장질환, 성인 심장질환, 대동맥 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심장혈관 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폐식도외과는 폐, 식도, 기관, 흉막(늑막), 흉벽, 종격동 등에 발생한 질환을 치료합니다.

강점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의 연간 개심술 건수는 1200개에 달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건수뿐만 아니라 수술 성적은 단연 국내 1위로서 심장 수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판막 수술과 관상 동맥 수술의 수술 사망률은 0.5%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Hybrid 수술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다빈치 기계를 이용한 로봇 수술도 가능하게 되어 심장수술의 최첨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고의 임상 성적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세계적인 학회에서 활발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국내 최대 수술 건수 (3800례이상) 및 최저 수술 사망율 (0.5%) 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동맥 판막 치환술은 최근 수년간 수술 사망율이 없으며 승모판막 수술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판막 성형술이 가능합니다. 삼첨판막 수술은 수술의 위험도 높기로 악명이 높지만 삼성 병원의 성적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고 수 차례 해외 학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체외막 순환장치를 도입하여 전국으로 전파하여 현재에는 흉부외과가 있는 병원에는 거의 보급되어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심실 보조 장치의 도입도 추진 중에 있고 이것이 도입은 심장 이식을 대기하고 있다가 생명을 잃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소아심장수술 역시 거의 모든 복잡심기형 환아들에서 시행되고 있고 그 성적도 국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다양한 새로운 술식들을 과감하고 활발하게 시행하여 다른 병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고 내시경을 이용한 심장 수술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내시경 심장 수술에 비해 장점이 많지 않아 시작이 늦고 있으나 적절한 적응증의 환자에서 근간 시행할 계획입니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의 연간 총 수술건수는 약 2,200 여건 (2010년 기준)으로 수술 volume에 있어선 국내에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의 수술 건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단 수술 건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수술 후 낮은 유병율 및 사망률, 짧은 재원기간, 그리고 적은 수술 및 입원 비용 등 다양한 척도에서 국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기에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감히 넘볼 수 없는 수준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료의 측면 뿐 아니라 연구의 영역에 있어서도 국내에서 최고 수준에 이르러 연간 2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활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