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철 삼성의료원 명예원장을 20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명의로
손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韓명예원장은 단순히 병을 고치기 보다는 인술을 펴는 의사이고,
제자들의 앞날을 걱정하고 이끌어주는 참 교육자이며,
우리나라 의료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킨 탁월한 경영자입니다.
특히, 韓 명예원장은 항상 환자와 함께 하는 의사로 유명하여 많은 젊은
의사들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최고의 의사像이기도 합니다.
1996년 2대 원장으로 취임한 하권익 박사는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과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병원 시스템의 선진화, 첨단화를
실현시켰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을 성균관 의대 교육병원으로 협정을
체결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의료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시켰으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 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 최초 의료기술을 성공시킨 업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상의학연구소, 제대혈은행, 조혈모세포이식실 등을 개소하여
삼성서울병원의 선구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종철 전 원장은 2000년 12월 삼성서울병원장에 취임한 이래,
7년 8개월간 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CEO 원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재직시절,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모토로 의료계에 친절한
병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주역입니다. 그 결과 KCSI, NCSI, 등 각종 고객 만족상을 휩쓸며,
삼성서울병원을 국내에서 가장 친절하고 신뢰하는 병원으로 키우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수준의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고, 국내 암치료를 선도한 실적이 이종철 전 원장의 가장 큰
업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최한용 전 원장은 경기고와 서울의대(77졸)를 졸업한 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과장, QA 관리실장,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원장 등의 병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셨습니다.
최한용 전 원장은 원장 재직 시, 삼성암병원과 본원의 유기적 발전을
통해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닦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비뇨기과 질환의 국내 권위자로, 비뇨기과암 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의사입니다. 특히, 전림선암 수술 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근치적
회음부 전립선 적출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대표적 합병증인 요실금을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비뇨기암의 최고 명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송재훈 전 원장은 2012년 3월 취임하여 해피노베이션 20*20을
선포하고,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의료철학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리드하였습니다.
재직시절 유전체 기반 개인 맞춤의학을 리드하며 데이터 기반 의학의
본격화하였고,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혁신을
실천하였습니다. 또한 환자에게는 따뜻한 배려를 바탕으로 병원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환자 중심으로 이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공익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진료, 연구,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