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예우

‘막막 漠漠’ 한 시간 이었습니다.

사막(漠) 두 개가 모여 만든
메마른 시간의 단어-
막막...했습니다.
사막이 하나 여도 숨쉬기 조차 힘든 시간들
끝이 보이지 않는 시간 위로
운명의 수레바퀴를 굴려 나갑니다.

우리의 기억 속엔 ‘묵묵’ 히 나아가는
오래된 미래의 DNA가 있습니다.

선각자를 닮은 당신의 삶이 그러 했을까요?
암연의 세상속에서도 희망의 빛 줄기를
가슴깊이 호흡하며 묵묵히 오르고, 또 오릅니다.
태초의 바다에서 우리는 하나였고, 언젠가는
운명의 기둥 저 편에서 빛을 가득 안고
다시 만날 거란 걸 알기에...

아무 말 없이 같은 곳을 바라 보고
동행 同行 하는 당신이 있어
뜨겁게 ‘먹먹’ 해집니다.

함께 가야 한다.
함께 갈 것이다.
함께 걸어가는 당신이 있어 먹먹한 가슴을 안고
우리는 오늘도 걸어갑니다.

‘막막’했던 시간을 지나
‘묵묵’히 나아가던 우리에게
‘먹먹’한 가슴으로 함께 해주신
당신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언제가 이 길을 걷고 또 걷다 보면
반드시 서로 만날 것이란 걸 알기에
우리는 또 나아갑니다.
질병 없는 세상, 기부자와 함께 희망하는 세상
함께 걷는 필란트로피의 길 위에서
우린 만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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