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과 맞춤 영양소] 내 몸에 맞는 맞춤 영양소, 제1탄 뇌를 움직이고 보호하는 영양소!



 

내 몸에 맞는 맞춤 영양소, 제1탄 뇌를 움직이고 보호하는 영양소!
 
 


 뇌가 건강해지는 특급영양소 아시나요?
 
 
 
 
같이 책을 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나이가 들면 머리가 굳는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인지기능의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인의 인지기능의 감소는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뇌가 활동하려면 어떤 영양소가 필요할까요?

 
 
 
 
뇌가 움직이기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포도당!
 
 
 
 
당이 부족해! 라고 생각하는 남녀학생
 
 
 
생각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뇌!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뇌는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야 합니다. 만약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뇌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듭니다. 뇌가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무게는 체중의 약 2%로, 그리 많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휴식 시 뇌는 우리가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약 50%이상을 사용하고 이중 약 80%가 단지 에너지 공급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포도당을 뇌에 공급하지 않는다면 뇌에 있는 포도당의 양은  10분 안에 고갈됩니다. 
또한 포도당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특히 젊은 세대보다 노인들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포도당이 대사되는 중간에 생성되는 물질들이 신경관련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공급이 중요합니다. 
 
 
 
 
 
 
뇌를 보호하는 든든한 지원군, 비타민B군!
 
 
 
 
 
피리독신, 비타민 B12, 엽산 - 호모시스테인 up!
 
 
 

그렇다면 당질만 제대로 섭취하면 될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요인으로 주목 받는 영양소로 비타민B군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비타민B군은 포도당과 같은 단일탄소의 대사에 관여하고 있는데, 단일탄소의 대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비타민B군 중 피리독신(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을 다른 아미노산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 몸에서  비타민B군이 부족하다면 호모시스테인이 계속 쌓이게 되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에서는 DNA손상을 일으켜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질환을 가진 사람이 치매가 없는 사람에서 보다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포도당뿐만 아니라 비타민B군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 다.

 
 
 
 
 
뇌를 보호하는데 항산화 비타민 3형제를 놓쳐서는 안된다!
 
 
 
 
난 자유라디칼! 뇌를 공격하지요~ 하지만 비타민 A, 비타민E, 비타민C가 막아줌
 
 
 
 
비타민 A, E, C와 같은 항산화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자유라디칼이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자유라디칼은 체내에서 대사과정 중 산소가 불완전하게 산화되어 생성되는 물질로 다른 물질과 매우 잘 반응합니다. 특히 세포막을 구성하는 다가 불포화지방산에 작용하여 세포막의 구조적, 기능적 손상을 초래하여, 동맥경화, 암, 백내장 등에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노인의 뇌는 자유라디칼에 의한 손상에 예민하기 때문에 세포막 손상에 의한 신경의 괴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체내 비타민E나 C수준이 정상인보다 낮았으며, 치매환자에게 비타민E나 C를 보충시켜줄 경우 병의 진행이 느려져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꿩먹고 알먹고,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탄수화물&비타민이 풍부한 요리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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