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 영양] 꼬물꼬물 아기천사 맘마 주세요!
모유나 조제유(분유)를 먹이는 것을 수유라고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수유를 통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신생아는 대부분 2~3시간 간격으로 섭취하며, 밤에도 원하는 만큼 먹습니다. 보통 1개월 이내 한번 먹는 양이 많아지며, 횟수는 감소하고, 3개월 동안 하루 전체 섭취량이 많이 늘어납니다.
모유나 조제유(분유)가 주된 영양공급원인 시기로 수유량은 이전과 같게 유지합니다. 대체로 3~4시간마다 하루 4~6회 섭취하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량이 적다면 일정하지 않은 수유 때문일 수 있으므로 수시로 먹이지 말고 일정한 간격으로 수유패턴을 만듭니다. 밤중 수유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시기로 단계적으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근육의 발달로 안정적인 자세에서 섭식이 가능해지면 미음 형태의 이유식을 하루에 1번, 소량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잦은 수유를 줄이고, 일정한 간격으로 수유하며 점차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일 900ml 이상 수유하고 있다면 점차 먹는 양을 줄이고 이유식의 섭취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억지로 강요해서 수유패턴을 만들고 이유식 먹는 양을 조절시키기보다는 배가 고프거나 부르다는 아기의 신호를 잘 읽고 반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조제유(분유)를 섭취하고 있다면 점차적으로 끊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양한 식품을 통해 영양섭취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5개월 전에는 젖병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24개월까지 지속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하루 3끼 식사의 정착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