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장수 밥상] 그린푸드로 꾸린 젊어지는 밥상!
그린푸드의 녹색은 식물 내의 광합성과 관련된 엽록소(클로로필) 때문입니다. 엽록소인 클로로필은 빛을 흡수하여 광합성을 하는데, 이때 빛의 다양한 색 중 녹색 빛만 반사시켜 초록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클로로필은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며, 짙푸른 녹색 잎 채소들은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 십자화과 채소들에는 DNA 손상을 억제하는 인돌이라는 영양소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항산화 영양소가 가득한 그린푸드로 꾸민 하루 식단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 끼니 건강해지는 알록달록한 웰에이징 밥상
맛도 영양도 up!! 케일쌈밥간편 레시피!
■ 재료(1인분)
케일잎10장, 밥 1공기, 참기름 2작은술, 통깨, 소금 소량
쌈장: 된장2큰술, 고추장, 설탕, 참기름, 꿀 1작은술씩
■만드는법
1. 케일을 채반에 살짝 쪄내어 찬물에 식히고, 가지런히 펼쳐 가볍게 물기를 짠다.
2. 팬에 쌈장 재료를 넣고 볶아준다.
3. 따뜻한 밥에 양념재료(참기름, 통깨, 소금 등)를 넣고 잘 섞은 후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4. 케일잎한장에 동그랗게 모양을 낸 밥을 얹고 쌈장을 얹어 말아준다.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로 뿌리에서 나오는 새순을 먹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야채이면서도 아스파라긴산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칼륨, 루틴 함량이 높아 혈압을 낮추고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답니다.
색다른 피클을 경험한다! 아스파라거스 피클간편 레시피!
■ 재료
주재료 :아스파라거스 30대, 굵은 소금 약간
피클물 : 물, 설탕 1컵씩, 식초 1.5컵, 굵은소금 3큰술, 피클링 스파이스, 레몬 소량
■만드는법
1. 아스파라거스는 질긴 밑동을 잘라내고 겉껍질을 벗긴 뒤 굵은 소금에 굴려 30분정도 절인다.
2. 절인 아스파라거스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독한 유리용기에 담는다.
3. 분량의 피클물을 팔팔 끓여 아스파라거스를 담은 용기에 담고 완전히 식힌 후 뚜껑을 닫는다.
4. 2~3일 후 피클물만 따라내어 다시 끓인 뒤 식혀 부어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