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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아기에게 가장 안전한 병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산모 및 태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가 전체 분만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위험 산모의 비중이 매우 높은 3차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모성사망률보다 월등히 낮고, 개원 이래 지난 20년간 원내 분만 후 직접모성사망이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타 진료과와의 유기적 협진을 통해 고위험 산모 진료뿐 아니라 정상 산모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출산 전후의 응급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산, 출혈,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임신합병증 및 내과적-외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의 경우 외래 및 병동에서 해당 진료과의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출산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선천성 기형 등으로 전원 되어 오는 신환들에 대한 진료 검사(산부인과 정밀 초음파, 태아심장 정밀초음파, 양수 검사, 제대혈 검사 등)가 외래 방문 당일 날 이루어지도록 하고 심장 또는 위장관 질환 등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선천성기형인 경우, 해당 진료과의 교수님과의 당일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전질환에 대한 진단 경험을 가지고 있고 정확한 산전진단을 위해 산과 전문의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최상의 진료를 구현을 통한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태아 선천성 이상을 산전에 진단하고, 출생 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아집중치료센터의 주요 진료 분야는 미숙아치료, 선천성 안면 기형, 선천성 근골격계 이상, 선천성 위장관 질환, 선천성 비뇨의학 질환, 선천성 중추 신경계 질환, 선청성 심기형 등입니다. (모아집중치료센터 홈페이지 참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의 산과(모체태아의학) 파트에는 전문의가 외래 및 병동진료를 전담하고 있고, 병동 및 분만장의 응급 상황에 24시간 전문의가 항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만장은 진통, 분만, 수술 및 산과적 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공간 및 의료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5년 분만장 리모델링을 통해 모든 진통실을 1인실로 만들어 진통을 겪는 동안 개인적인 공간에서 보호자와 함께 분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24시간 마취과 당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무통분만 시술이 가능하고, 분만 중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성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인 산후 출혈 시, 영상의학과의 응급 협진을 통해 24시간 자궁동맥색전술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1등급을 받아 불필요한 수술은 줄이고 환자의 안전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분만실에서는 진통, 분만 및 회복의 모든 출산 과정에 산모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분만 중 산모와 태아 상태를 모니터 할 수 있는 첨단 장비들이 있으며, 특별히 설계된 침대는 분만 과정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생아 처치대 등 응급 상항에 필요한 최신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산모와 가족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 오디오, TV, 샤워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는 태아 및 신생아 진료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후 전 산과 병동에서 모자동실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담당자를 비롯한 신생아 전담 의료진들이 아기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자관계를 형성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미숙아 생존율 및 최소 미숙아 생존 등 전국 최고의 미숙아 치료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진료센터의 각 전문 진료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임신 초기 정밀초음파, 중기 정밀초음파, 후기정밀입체초음파, 태아심초음파 등의 정밀초음파 검사로 다양한 선천성 태아기형을 산전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병원에서 선천성 태아기형을 진단 받고 삼성서울병원에 오는 경우 전문의가 시행하는 정밀초음파 검사를 당일에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증후군과 신경관 결손증의 진단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임신 1, 2삼분기 기형아 선별통합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양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유전질환에 대한 산전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양막부착술 (amniopatch) 시술을 통하여 임신 24주 이전에 조기양막파열된 임산부들의 임신기간 유지를 연장시키고, 신생아 생존율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태아내시경, 레이져치료, 고주파소작술, EXIT (ex utero intrapartum treatment) 등 다양한 태아치료기술 및 기구를 구비하여, 산전에 치료가 가능한 태아 이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자간전증, 자궁내 태아발육제한 임산부에서 이를 유발하는 또는 관여하는 인자를 찾기 위한 태반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향후 자간전증 및 태아발육제한의 병리생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방 및 치료 연구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에 참여하여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신생아 사망의 주 요인인 조산의 예측과 예방을 위한 전국 단위의 다기관 임상시험을 주관하는 연구기관으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유 수유 지지 모임 안내 : 삼성서울병원은 분만 후에도 지속적인 모유수유 지지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여성의 건강을 목표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자궁선종, 난소 양성종양, 자궁경부상피내종양, 자궁탈출증, 자궁내막증 등과 같은 부인과 양성질환 (benign disease)과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과 같은 악성질환 (malignant disease)의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행되는 수술건수는 약 3600건 정도이며 이중 양성질환수술이 1830건, 암수술이 1770건 (2014년 기준)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를 위하여 Minimal Invasive Surgery Center (최소침습수술센터)와 Gynecologic Clinical Trial Center (부인과 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인과 영역에서 세계 최초의 single port surgery(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를 비롯하여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최다 건수의 임신 유지를 위한 자궁보존 수술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강경 수술의 병원으로서 전체 부인암 환자의 50% 이상을 복강경 수술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로봇 수술의 선도병원으로 양성 질환 및 악성 질환에서 로봇 수술이 진행되고 있고 단일공 로봇 수술로 세계적으로 수술법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난치성 부인암 환자를 위해 다학제 진료 및 난소 투명세포암 클리닉, 난소암 조기진단 클리닉 등을 통해 personalized medicine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인과 임상시험센터와 Molecular Target Therapeutics Research Center (분자표적치료센터)를 통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허가 받은 표적치료제를 난치성 부인암 환자에게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료, 교육, 연구 이외에도 신속한 진료 과정, 환자를 격려해주는 환자의 날 행사,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 등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이러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의 최선의 노력은 “The One, The Best”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Molecular Target Therapeutics Research Center(부인과 임상시험센터)에서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의 bevacizumab, sorafenib, pazopanib, Morab, AMG386 등과 같은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국내외 신약들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단일 기관으로서 가장 많은 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신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가장 많습니다. 이외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인환자에 대한 최적화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성균관대 의과대학병원 인력에 대한 교육 이외에도 국내외의 타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전임의, 종양전문간호사 들을 대상으로 부인과 수술, 항암화학요법, 임상시험 등에 대한 국제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를 위하여 Molecular Target Therapeutics Research Center (분자표적치료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암 발생 기전과 진단과 치료를 위한 치료 효과와 작용 기전 연구 및 인간화 마우스(아바타 실험쥐)를 이용한 ‘환자유래암세포이종이식(PDX)’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난소암 연구 컨소시엄의 중심병원을 맡고 있으며, 학술지에 관련 논문들을 활발하게 출판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초로 personalized medicine의 첨단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