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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인체에서 유래하는 각종 검체를 이용한 검사를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 확진, 치료 효과 판정 등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 분야는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진단면역, 특수화학, 수혈의학 그리고 세포유전, 혈액유전, 면역유전, 미생물유전, 약물유전, 생화학유전, 혈액형유전, 신경유전 및 암유전에 이르기까지 매우 포괄적이며 다양합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최신 의학지식과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환자의 진료에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진단검사의학 지식을 갖춘 10명의 저명한 교수진이 우수한 임상강사와 전공의 그리고 약 150 여명의 임상병리사들과 함께 빠르고 정확한 검사의 시행, 결과의 해석, 최신검사의 도입, 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4년을 기준으로 2600여 가지의 검사항목에 대해 약 3,000만 건의 진단을 위한 임상검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를 위한 검사항목과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최신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검사를 신설하고 최신의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검사의 양적, 질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총 180여명으로 구성된 의국과 검사실 인력은 진단검사의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세포유전, 신경유전, 암유전, 혈액유전, 생화학유전, 면역유전, 약물유전, 미생물유전, 혈액형유전 검사 등으로 특화된 유전검사실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진보된 검사실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들은 미세한 물질 혹은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DNA와 같은 물질을 첨단 기법으로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매우 많기 때문에, 검사의 전 과정이 한 치의 실수나 오류가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을 ‘정도관리’라고 합니다. 진단검사의학과는 검사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을 위하여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질 관리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에서 주관하는 국내 정도관리평가 및 인증 뿐만 아니라, 1995년 국내 최초로 미국의 CAP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와 같은 권위 있는 정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1998년부터는 매년 검사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진단검사의학과는 이외에도 수탁검사 홈페이지(www.samsunglab.org)를 운영하여 편리하고 활발한 연구검사 서비스 및 수탁검사 서비스를 외부 기관에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의료기관의 의료진에 대한 파견교육이 활성화되어 있고, 국내외의 의료진 또는 의학연구자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단검사의학과는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라는 삼성서울병원의 비전에 부합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역할도 더욱 중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