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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피부과는 피부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전문과의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의 의료장비를 갖추었으며 우수한 전문의료인을 양성하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하여 한국인의 건강한 피부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건선, 백반증, 접촉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모발 질환, 손발톱질환, 피부종양, 유전성 질환, 색소성 질환, 혈관성 질환, 여드름, 피부 노화 등 광범위한 피부 질환들을 다루고 있으며, 내부적인 원인에 의하여 피부증상으로 나타나는 각종 내부 장기의 질환들의 진단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피부과용 초음파기기, 피부 혈류 측정을 위한 레이저 도플러 등의 비침습적 검사장비를 피부 질환의 진단에 응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레이저 장비, 광선치료 장비 등이 도입되어 있어 피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진료의 표준화에 발맞추고자 국내외 여러 임상시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료 뿐 아니라 피부과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난치성 피부 질환 정복을 위해 피부병리학과 분자생물학 등을 바탕으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질환 관련 유전체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 여러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를 통해 피부 과학 연구의 최첨단을 달려왔습니다. 2000년부터는 10년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 피부유전체 연구 센터로 지정되어 이와 관련된 연구들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좋은 연구 성과들을 거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