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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분과에서는 심장 및 혈관질환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판막질환, 부정맥, 고혈압, 대동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 심장재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부정맥, 고혈압, 대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메이요클리닉과 국제적 협약을 맺은 이미징센터로 선진화, 국제화된 글로벌 연구 병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 심뇌혈관 검진은 물론 희귀 심장, 뇌 질환 검사에 대한 진료를 하며, One day 진단 프로세스로 최단기간에 질환을 확인합니다. 최신 심장초음파장비와 최신 분석 기법의 최첨단 영상을 통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심장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흉부외과 그리고 혈관외과의 교수진과 의료진이 함께합니다. 또한 영상을 분석 진단하고, 통합적으로 진료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기존의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크게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서울병원 관상동맥질환팀은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이 조사한 의료서비스 평가 결과에서 2005년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급성심근경색 치료가 가장 신속하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수술장의 시설과 첨단 혈관 조영술 장비를 갖추어 고난이도의 시술 및 수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국내 최초의 Hybrid시술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시술실에서는 복잡한 혈관 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판막질환의 최신 시술 기법도 가능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심부전 환자들의 최신 치료로 심장 재동기화 치료 (CRT; 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 삽입형 제세동기 치료 (ICD; intra cardiac defibrillator), 좌심실보조장치(LVAD: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심장이식(cardiac transplantation)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20-25례의 심장이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순환보조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중증의 말기 심부전 환자들이 1/3 가량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성적이 좋습니다.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을 선도하여 심장이식을 받지 못하는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도 국내의 타 센터와 차별화된 새로운 치료 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순환기내과, 흉부외과로 구성된 판막팀은 다양한 영상기법(심초음파, 3차원 CT, MRI)을 통해 판막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탁월한 수술성적을 자랑합니다. 대동맥판협착증환자의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TAVI)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부정맥팀은 1994년 개원이래 지금까지 최고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의 부정맥 치료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원 스톱 개념을 도입, 환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진료, 최신 의료 장비를 통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심실성 및 심실성 부정맥 치료를 위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및 서맥이나 심장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심장 박동기 (permanent pacemaker) 및 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삽입술 뿐 만 아니라, 심장 재동기화 치료와 중풍 예방을 위한 좌심방이 폐쇄술 (Left atrial appendage occlude) 등의 치료를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심방세동에 대한 하이브리드 수술 (Hybrid ㅐoperation) 치료 개념을 도입하여 심방세동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으며 심실성 부정맥 환자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심실성 부정맥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에 의하여 대동맥의 일부분이 풍선과 같이 늘어나는 대동맥류와 대동맥의 혈관벽이 갑자기 찢어지는 응급질환인 대동맥박리가 대표적인 대동맥질환입니다. 대동맥류와 대동맥박리를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하지 혈관의 혈류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혈류검사, 혈관초음파검사 및 혈관단층촬영(CT)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고 좁아지거나 막힌 말초혈관을 국소마취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풍선도자와 스텐트를 이용하여 확장시켜 혈류흐름을 개선시켜주는 치료방법을 시행 중입니다.
심장병이 있는 환자만이 아니라 심장병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심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들을 잘 조절하기 위한 예방적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또는 심부전과 같은 병을 가진 환자들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생존율이 향상되고 증상과 삶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얻을 수 있습니다. 순환기내과는 스포츠의학센터와 협력하여 이런 심장질환자들의 운동 훈련을 위한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통증, 호흡곤란, 두근거림 등을 호소하는 여성 환자들의 심장질환을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성심장 전담의가 진료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클리닉으로 심장혈관이미징센터,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등과 긴밀한 협진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