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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3차 진료기관으로서 교육수련병원 그리고 연구기관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영원한 목표, “건강한 어린이세상 만들기”는 진료에서 뿐만 아니라진료 이외의 다양한 행자를 통해 환아들의 바로 곁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중환자실을 중심으로 한 중환자 진료체계는 세부전공 분야가 활성화되어 있어 각각의 질병에 대한 담당자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교수들의 분야별 하루 두 번의 회진은 너무도 유명하답니다.
새로운 의료기술의 도입, 동네 소아청소년과와의 협진체계 구축, 의료정보의 전산화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분자생물학을 중심으로 첨단연구도 진행하고 있어 현재 연 20편이상 해외에 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 대표 소아청소년과입니다. 진료이외에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 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꾸려나가고 있는데 현재 이 잔치를 돕고 있는 사람들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아이가 입원하면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호흡장애아 부모모임, MPS(뮤코폴리다 당증) 부모회, 그리고 암환아들의 부모모임인 참사랑회가 바자회 등 여러가지 봉사를 해 주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실은 아기와 부모간의 자연스러운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기조로 삼아 신생아 전담 의료진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공호흡기, 여러가지 감시장치(모니터), 특수 가스 치료기 등을 비롯하여 신규 의료장비와 신생아를 전공한 교수, 전임의와 전공의, 숙련된 간호사들을 비롯한 여러 의료진이 아기를 중심으로 아기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어 소아청소년 환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치료 이후에 학교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지원하며 심리,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병원학교"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장 소아청소년분과는 흉부외과 등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선천성 및 후천성 심장병을 가진 모든 어린이와 선천성 심장병청소년 및 성인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